군산 적십자 평생대학(학장 최용희)는 29일 한원컨벤션 (구)궁전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2018년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창범 이사장, 최용희 학장,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박종술 사무처장, 박정희 부학장, 고기점 회장, 지구협의회 회장 및 운영위원을 비롯해 400명의 지역 평생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
개강식에 앞서 대한적십자사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삼원중공업 한창범 대표이사에게 수여했다.
이후 타악연주단 ‘동남풍’ 조상훈 대표의 축하공연과 군산적십자 평생대학 한창범 이사장의 후원으로 한원컨벤션 (구)궁전웨딩홀 김금옥 대표가 개강식에 참석한 평생대학 학생들에게 점심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창범 이사장은 "산적십자 평생대학을 통해 학생(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덕담을 나눴다.
이어 최용희 학장은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며 칭찬하고, 함께하는 평생대학의 어른상을 갖추기 위해 이 가을에도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적십자 평생대학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을 교수로 초빙해 노래교실, 무용교실, 음악교실 및 각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학생)들의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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