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의원 10명 전원이 2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도지사의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민설명회와 관련,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이 사실상 완주와 전주의 통합을 추진하는 본격적인 행보라며, 이에 대해 즉각적인 사과와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군의회 성명서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그동안 “통합은

완주군이 지역 특산품과 미식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미식관광 상품을 출시해 미식 관광 도시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완전한 맛, 완주에서 즐겨봐’라는 슬로건하에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내국인은 물론 대만, 프랑스, 인도 등 다국적 외국인이 참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미식관광 상품 개발에 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치유농장 체험과 전통 고택 투어의 2가지 테마로 준비해 참여자 선호도에

완주군이 2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금은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색소폰, 우쿨렐레, 라인댄스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예반은 전시 및 재능 부스를 운영해 솜씨를 뽐냈다.유희태 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10월 24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사업을 통보받아 오는 22일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다.군은 지난해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의 약 50만 평의 국내 유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전북경찰청 최종문 청장이 지난 21일, 완주경찰서를 방문해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계장 등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치안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와일드푸드 축제 등 지역축제의 교통소통 및 선제적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김석호 경위와 신속한 현장 증거확보를 통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정태민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완주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수소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군 수소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내년도부터 중점 추진할 추진과제에 대한 사업 구상을 밝혔다. 20일 완주군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2일 우석대 문화역사전망대에서 ‘2030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선포에 따른 구체적 실행방안과 추진계획을 브리핑했다. 군은 ‘2030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주력산업 고도화, 수소산업 대전환, 글로벌 인재양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주

완주군 삼례읍이 지난 19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삼례읍 사랑드리미(米) 쌀 나눔&부녀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드리미(米) 참여단체인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삼례농협,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례번영회가 참석했다.이들 단체는 직접 수확한 쌀 2,400kg과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내 경로당,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 전달했다.삼례읍 사랑드리미(米) 쌀 나눔사업은 소외·취약계층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삼례읍을 포함해 지역내 7개 기관단

완주군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이 성료됐다.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 조합장, 조합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SJ산림문화복합센터(완주군 용진읍 운곡4로 9)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138㎡ 규모의 현대식 복합건물이다. 센터 내에는 숲카페, 임산물전시장, 산림체험관, 숲&산림정원 등을 갖췄다. 1층에는 산림조합금융용진점이 첫 영업을 개시했다. SJ산림문화복합센터는 지난 2022년에 산림청 특화사

완주군이 전북 최초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에 소재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로컬푸드로 만든 ‘완주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황정호 고용노농부 전주지청장, 최한식 한국노총완주지역지부장, 차덕현 민주노총전북지부장, 김정철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등 완주산업단지의 기업 및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식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20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장이 동참해 슬로건을 홍보하고 다음 기관을 지목하며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전두표 서장은“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도 제4차 의정연수’를 진행한다. 1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연수는 예산 심사, 행정체제 개편, 4대 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19일 열린 첫 번째 교육은 정유선 성평등교육연구센터 이룸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어워즈’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9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기구 및 봉사활동 부문 우수사례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환경동아리 ‘완주를 지키는 도전’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는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전북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자기주도형 환경동아리 ‘완주를 지키는 도전’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전북자치도 청소년활동어워즈는 도내 청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눈높이 보건사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완주군 최초로 이서면에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개소 이후 현재까지 1만 4,000여 명의 주민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카카오톡 단독 채널 운영, 네이버 예약 시스템 등을 활용해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전북 최초로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어린이집 심폐소생술 체험 교실

완주군과 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진행된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완주군 홍보활동을 펼쳤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완주로 완주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군은 도시민들이 완주군에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2박3일간 완주군을 탐색해볼 수 있는 귀농귀촌교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박람회를 찾은 한 도시민은 “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5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시(市) 승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완주군 시(市)승격연구회 서남용 대표위원, 김재천·김규성·성중기·유이수·최광호 의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용역기관인 ㈜제윤의정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 승격을 위한 주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 시(市)승격을 위한 법적 요건, 행정 구역 조정, 경제적 측면 그리고 주민 의견 반영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진행됐다. 연구용역 연구회는 현재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윤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8일 상관면에 따르면 새마을 부녀회원 14명은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400포기를 직접 담아 김장이 어려운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김윤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원들에게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유 군수는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국회단계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일정에 따라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등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세종사무소와 전북도 국회상주반 등 가용자산 및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략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완주군 신성장 동력 확충과 군 재원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및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

완주군이 지난 16일 전북혁신도시 소리공원 일대에서 주민들 120여 명과 함께 ‘줍깅 실천사업’을 전개했다. 줍깅 실천사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만나 지역의 문제를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참가자들에게 집게와 장갑, 봉투 등을 나눠주며 함께 전북혁신도시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체험 및 친환경 키트를 가지고 쓰레기를 줍고, 환경에 대한 OX퀴즈를 하면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완주군 비봉의병공원(비봉면 내월리)에서 ‘일문구의사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모행사는 매년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이사장 유희열)의 주최로 일문구의사 사적비의 맞은편에 위치한 비봉의병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가 제13회째다. 일문구의사는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의 고흥유씨 가문 출신으로, 익산시 여산면과 완주군 비봉면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9명의 의사를 말한다.9명의 의사는 유중화, 유태석, 유영석, 유명석, 유준석, 유현석, 유연청, 유연풍, 유연봉 의사이다. 을사조약 체결 후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산하 시설인 희망발전소 1호점 및 2호점,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직원 연수를 실시했다.목포에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유달산 조각공원 및 목포근대역사관을 관람하며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직원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이번 직원 연수는 처음으로 법인의 여러 산하 시설들이 모여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해 업무적 협력을 도모했다는데 의미를 뒀다.완주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같은 법인 산하 시설의 직원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