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7 전북인자위 Kick-off 워크숍 개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7 전북인자위 Kick-off 워크숍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7.03.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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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인력수급을 총괄하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진 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등 지원기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담당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일 '2017 전북인자위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라북도 인력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북연구원 김수은 부연구위원, ㈜창원금속공업 이정권 이사, ㈜효송그린푸드 김낭주 대표 등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은 부연구위원은 "기업과 청년, 유관기관 등 사업 참여 주체간 쌍방향적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산업 수요지향적 인력양성을 추진하는 것이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광훈 지청장은 "2017년 사업을 시작하는 첫머리에 인력양성 담당자와 사업 지원기관들이 지혜를 모아 전라북도 인력양성의 참 방향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라북도 인력미스매치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역점 추진해 나갈 사업들에 많은 기업과 도민들이 관심과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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