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로타리클럽이 전국 최우수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 4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만식 회장(49)의 취임 일성.
박 회장은 “이처럼 임실로타리클럽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선배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항상 선배 회장님들과 협의하며 임실로타리클럽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장이 능력이 뛰어난다 해도 회원들의 참여와 협력없이는 아무런 일도 추진할 수 없다”며“앞에서 이끌어 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많은 것을 준비만 하기보다는 몸소 실천으로 옮기는 회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꼭 실현하겠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한 장이라도 전체 회원이 동참할 수 있는 로타리클럽을 조성하겠다”역설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긍지를 가지고 언제나 떳떳하고 당당한 로타리클럽의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임실을 대표하는 로타리인이 되자”며“어려운 시기에도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사비로 봉사해 온 선배들을 본 받아 지역에서 인정받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동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실=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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