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소방공무원 소방서장급 승진자와 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 발령에 따라 최길웅 소방령은 소방정으로 승진해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임명됐고, 전두표 소방정은 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으로 전보됐다.
박경수 소방정은 119특수대응단장으로, 박덕규 소방정은 전주완산소방서장으로, 라명순 소방정은 익산소방서장으로, 이주상 소방정은 완주소방서장으로, 김충국 소방정은 진안소방서장으로, 한동규 소방정은 장수소방서장으로, 김상곤 소방정은 임실소방서장으로, 임정욱 소방정은 고창소방서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새해를 맞아 시·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급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안전 강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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