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상품권...1월 구매한도 상향 및 설맞이 이벤트 진행
김제사랑상품권...1월 구매한도 상향 및 설맞이 이벤트 진행
  • 한유승
  • 승인 2025.0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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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비상시국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부여하고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1월 한달 간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김제사랑상품권의 1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하며,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는 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할인 해주는 것으로, 구매 시 10% 선할인을 포함해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할인 금액은 2월 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지급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지만 김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 100만원은 1월 한 달간 운영된다. 이같이 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카드 발급 및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지역내 농·축협 등 39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약 4,000개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혜택 제공이 민생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한해도 착한소비로 지역경제가 더욱 선순환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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