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교통 서포터즈 실시
노인 교통 서포터즈 실시
  • 조경장
  • 승인 2007.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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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노인 교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실시되는 노인 교통 서포터즈는 지역내 60세 이상 70세 이하 신체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을 펼치게 된다.


오전ㆍ오후 15명씩 총 30명의 교통 서포터즈들은 지역내 주ㆍ정차 금지구역 94개 노선 98.3km와 견인구역 90개 노선 96.67km를 단속하며, 1일 3시간씩 주5일 근무를 하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선진 교통문화정착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 교통 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서포터즈들이 자식을 지도하는 마음으로 지도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노인 교통 서포터즈 사업은 노인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이 계속돼 올해에는 작년 운영기간 1개월에서 7개월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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