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터리어 종사자 모임, 봉사활동 활발
전주지역 인터리어 종사자 봉사모임인 천지인(天地人) 봉사대(총무 박양호)는 지난 26일 삼례읍 저소득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 및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지인 봉사대 25명의 회원들은 매월 3만원씩 납부한 회비를 한달에 한집 정도(1년 12세대) 저소득 가정을 방문, 본인들의 재능을 살린 집수리 봉사를 해오고 있는 것.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 · 화장실 변기 수리· 전기선 정리 및 교체·천장 등에 3백여만원이 소요됐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선정된 저소득 가정은 삼례읍 어전리 신평마을 하달성(여, 81세) 기초수급가구로써 그동안 중학생과 초등학생 아이들과 힘겹게 살고 있는 조손가정이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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