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하절기 대비 차량 냉방장치 일제점검
철도공사 하절기 대비 차량 냉방장치 일제점검
  • 조경장
  • 승인 2007.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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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일반차량팀이 하절기를 대비해 동절기 동안 가동하지 않은 기관차ㆍ동차ㆍ객차 등 철도차량 냉방장치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금번 일제정비는 오는 6월 30일까지 60일 동안 각 차종별 객차 14량, 발전차 7량에 대해 시행하며, 하절기 기간 중 고객들이 철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한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부탑재형 객차 냉방장치 정비를 위해서 자체 개발한 냉방기 분해조립 장비 및 주입기 도입으로 정비시간을 단축해 하절기 냉방장치 집중 사용기간 중 차량 운용율 증대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춘수 일반차량팀장은 “고객의 욕구에 대한 만족이 이루어질 때까지 정확ㆍ안전ㆍ쾌적한 열차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철도차량분야의 최대 목표”라며 “고장의 지속적 감축으로 안전하게 열차가 운행되고 완벽한 정비를 통하여 편의성이 증진되도록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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