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없는 웃음은 지나면 잊혀지지만, 행복한 웃음은 가슴에 오래 남는다"
장경동 목사가 18일 군산해경을 찿았다.
이날 군산해경 강당은 경찰관과 가족 그리고 전투경찰순경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다름 아닌 최근 밝고 신명나는 명강의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전중부교회 장경동 목사가 강사로 나섰기 때문.
이날 장 목사는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군산해경 전직원의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웃음과 건강은 권력이나 물질적인 풍요보다 몇 백배의 값지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목사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직원․가족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가정과 직장을 만들어 삶에 지치고 피곤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보람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경은 직원들의 교양과 혁신역량 강화로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해양경찰상 확립을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외래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있음)./군산 김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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