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농원마을 등 완주군 내 35개 마을에 올해 전기 등 생활안전시설 안전점검 및 부적합?노후시설에 대한 무료 시설개선이 이뤄진다.
완주군은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총 13개 읍?면 35개 마을에서 전기?가스?보일러 등 생활안전시설의 안전점검과 부적합?노후시설에 대한 무료 시설 개선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이달 19일부터 6일간 삼례읍 농원마을, 봉동읍 신촌마을, 상관면 공기마을 등 6개 지역에서 생활안전시설 점검 및 시설개선이 추진된다.
완주군은 전기, 가스, 보일러 등 3개 분야,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저소득 밀집지역, 산간벽지 오지마을 가정을 방문한 뒤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전기시설은 물론 압력조정기?퓨즈콕?가스레인지 등 가스시설, 보일러, 모터 등에 대한 무료점검과 개선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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