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리 노채마을 응웬티 투이계우(25세, 베트남)家 를 방문 깻잎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응웬티 투이계우씨 봉사활동은 이미 지난 4월 5일 한국 생활이 어렵고 신생아를 출산하여 생계수단인 깻잎수확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최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진안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지원하여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인 경무과장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주민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을때 신뢰가 쌓이고 이를 바탕으로 치안서비스 품질이 높아지고 품격있는 진안 경찰의 전통을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또한 응웬티 투이계오씨는 경찰관들의 진심어린 도움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는데 많은 의지가 된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진안경찰서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 하다고 말했다./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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