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성신협, 수송동지점 이전 개점식 개최
군산해성신협, 수송동지점 이전 개점식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5.01.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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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9일 군산해성신협(이사장 박명수)이 수송동지점(군산시 문화로 소재)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송동 지점은 본점에 이은 군산해성신협의 두 번째 점포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최태일 회장, 군산지역평의회 임기환 회장, 강연수 본부장을 비롯한 군산지역 이사장, 실무책임자, 조합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군산해성신협이 지점을 이전한 수송동은 군산시의 도심부에 위치하는 행정동으로 각종 금융기관과 대형마트,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립도서관이 있다. 또 월명로와 수송로, 미장로 등의 도로가 행정구역을 관통하며 새만금북로와 당북교차로와도 연결돼 있어 도로교통이 편리하다. 

이날 수송동지점 이전 개점식 행사에서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박명수 이사장은 “군산해성신협이 수송동 지점을 개점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라며, “2025년에는 조합원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모범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연수 본부장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 불안정한 2025년 전북신협의 첫 개점식에 참석해 기쁘다”라며 “군산해성신협이 군산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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