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는 지난 9일 2025년도 배전 협력회사(전문회사 및 협력사), 감리용역 협력회사, 한전 MCS(주) 전북지사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변경된 배전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이행수칙 등에 대한 현장 작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협력회사 제도 변경에 대한 안내, 안전사고 사례 분석과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전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한전 전북본부는 협력회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한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연원섭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전 전북본부와 함께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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