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 위한 신청 접수
농업기술보급사업 45개 사업 45억원 투입
농업기술보급사업 45개 사업 45억원 투입
남원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45개 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지난 2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농업인, 생산자 조직 및 단체 등이다.
공고일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원부상 경영주 명의인 자 등으로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읍·면 농민상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가능하다.
주요 사업으로 인력육성 분야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농식품산업 분야 농식품 부산물 활용 상품화 기술시범, 농업기계 분야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원푸드 분야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화 기반조성 스마트농업 분야 스마트팜 확대 보급사업 등이다.
또한 식량작물 분야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과학영농 분야 실증연구 확대 및 심화연구 시범사업, 과수특작 분야 최고품질 포도 생산단지 조성 등 45개 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교육을 추진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수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