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이 제3회 의정‧행정대상 광역‧기초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국회‧광역‧기초의원과 단체장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익산시의회는 김경진 의장이 익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지역과 의정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이끄는 데 주력해 지난 7월 제9대 후반기 의장 당선 이후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의회’를 비전으로 한 의정활동에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의회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듣는 민원 접수 및 처리 업무를 강화하고, 지난 19일 폐회한 제2차 정례회를 통해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2024년) 및 예산 심의(2025년)를 펼치는 등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갖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 수행에 혼신의 노력을 쏟아부었다.
김경진 의장은 “익산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또 의장으로서 제 몫을 다하라는 격려의 차원에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회가 이 상에 걸맞은 수준 높고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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