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공유협업 페스티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전주기전대, '공유협업 페스티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조강연
  • 승인 2024.11.2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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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제공
/=전주기전대 제공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은 최근 한국정보통신윤리학회 주최 공유협업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사회문제 해결아이디어 부문과 캡스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강릉영동대, 계명문화대, 군장대, 기전대, 한양여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회문제 해결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허브조경과의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 부재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숲을 활용한 오감 체험, 협력적 예술 창작, 감정 공유 시간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캡스톤 부문 최우수상은 작업치료과의 ‘어깨재활교정 3D몰드’가 수상했다. 현대인의 자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이 제품은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재활 보조 도구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기전대학 LINC 3.0 사업단장(단장 조덕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의미를 더했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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