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금융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1,016회에 걸쳐 3만 6,208명의 도내 청소년들에 대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교육 및 찾아가는 금융 교육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먼저 전북본부 4층에 위치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는 2017년 개소 이래 금년 10월까지 총 264회의 교육을 통해 4,941명에게 체험용 통장 개설, 각종 전산기기 조작,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게임 등 다채로운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채움 금융교육’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금융 기초상식, 재테크, 올바른 신용관리 등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전하고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학교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또는 NH농협은행 전북현장지원단(063-240-323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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