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원광보건대학교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MOOC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교육 혁신과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교육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K-MOOC는 누구나 무료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전현주 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고, 최미숙 혁신교육원 원장도 “두 대학이 협력하여 온라인 교육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학은 K-MOOC를 통해 학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전국의 학습자들이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사회적 교육 격차를 줄이는 등 평생교육의 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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