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 장애인 대상 맞춤형 운동법 시행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 장애인 대상 맞춤형 운동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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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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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LINC 3.0 사업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전주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문식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료 운영됐다.

전주비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4명과 학생 7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저하와 관절 가동 범위 감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라밴드와 덤벨 등 소도구를 활용해 가정 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교육받았으며, 이를 통해 유연성과 근기능 향상을 도모하여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김진영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이 장애인 및 노인 관련 교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식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뉴스포츠와 연계되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기초체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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