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오는 26일 신리역공원에서 ‘상관하고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를 연다.
22일 상관면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 삼봉밴드, 해피투게더앙상블이 공동 주최한다.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인 농악을 시작으로 삼봉밴드와 방병조밴드의 협연, 재즈, 가수 김대훈 공연, 태권도 시범, 플루트 연주가 진행된다.
또한 상관면 주민자치프로그램 7개 부문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의 서예작품 전시와 각종 경품추첨도 이뤄진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문화로 하나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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