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군산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 박상만
  • 승인 2024.09.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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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25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식도동에 위치한 센터는 기업지원센터, 산단민원센터,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구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행정, 복지, 문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98억 원의 예산으로 완공됐으며, 7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하루 평균 200명이 이용했다.

센터는 3층 규모로, 1층은 민원 서비스, 2층은 복지 및 편의 시설, 3층은 기업 지원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강임준 시장은 "센터가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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