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60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가 참여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려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한 부스 체험행사, 퀴즈대회, 서바이벌 골든벨, 이야기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와 사회복지기관의 생산 물품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유용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용승 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