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회룡1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준공기념 마을 행사를  지난 20일 용담면 회룡1마을 공동작업장에서 개최했다 .

이 사업은 지역의 낙후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지역사회 활성화, 기초생활시설 인프라 구축, 생활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이양사업비로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회룡공동체작업장 건설) △지역역량강화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문화복지프로그램 등)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단위종합개발사업 준공으로 '회룡1마을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룡마을 강영신 주민위원장은 “좋은 환경을 모두가 누리고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안군과 회룡1마을 주민이 노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 생각된다”며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회룡1 마을과 같이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신규 사업 확보에 노력하고,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철용 기자

전철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