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 명절 청소업무 종합대책 추진
군산시, 추석 명절 청소업무 종합대책 추진
  • 박상만
  • 승인 2024.09.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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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주요 교차로와 관광지의 집중 청소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에는 종합상황실과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후인 19일부터 20일에는 명절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대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도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14일, 16일, 18일에 수거되며, 15일과 17일에는 비상근무 체제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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