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희 생활복지사, 안전한 돌봄활동 귀감
최정희 생활복지사, 안전한 돌봄활동 귀감
  • 김주형
  • 승인 2024.09.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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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지역아동센터 최정희 생활복지사, 제 11회 전북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서 도지사상 수상

진안군 정천지역아동센터 최정희 생활복지사가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및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정희 생활복지사는 제 11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진안군 정천면 돌봄 취약계층의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천면 지역 아동의 복지향상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안전한 아동 돌봄 환경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진안지역 노인일자리사회공헌사업 기관인 단양노인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다수의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산골마을 지역아동센터로서는 보기 드물게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병문)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취약계층 아동의 방과 후 안전한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며 정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가 시설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최상의 아동 맞춤형시설을 갖추고 아동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올해로 11회째 열리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는 돌봄 취약계층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실현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오롯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모아진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아동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리고 있다.

최정희 복지사는 "갈수록 학령아동 수가 줄어가는 현실에서 진안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 우리 정천면 지역이 진안군에서는 유일하게 학령아동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너무 감사한다”며 “문화시설이나 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학원조차 전무한 열악한 농촌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주는 아이들에게 고맙고 우리 아이들과 아동센터를 위해 노력해준 진안군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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