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교사, 학부모 하나된 공동체 행사로 지역화합에 이바지
제22회 전주북초 어머니 배구대회가 전주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24일 전주북초(교장 노봉숙)에 따르면 올해 어머니 배구대회에는 배구단 회원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대회는 학교와 지역주민, 교사, 학부모가 하나의 공동체로 뭉쳐 지역사회 및 교육 발전을 위한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보미 학부모회장은 “배구단 회원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은 행사가 매년 이어지고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혜정 북초 운영위원장(전주시의원)은 “대회 개최와 운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학교 측과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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