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천, 도통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 나서
진안군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및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22일~21일)을 맞아 지난 20일 백운면과 성수면에 소재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안전재난과장, 하천팀장,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됐고,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와 진행 현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이후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은 이날 열린 지방하천 정비 공사 집중안전점검과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 등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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