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을 찾는 소망’…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출구해법 토론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설립한 정책연구소 ‘해밀을 찾는 소망’이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출구는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미증유의 경제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경제의 금년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되는 등 실물경제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최근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고 정 의원실측이 밝혔다.
정갑영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로는 조동철 KDI 거시ㆍ금융경제연구부장과 박대근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장이, 토론은 고승덕 국회의원,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 신인석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가 맡는다.
‘해밀을 찾는 소망’은 지난 2월 6일 “글로벌 경제위기 속 정치의 역할”과 2월 2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동북아 정세”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국회관계자들의 열띤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서울=오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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