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환 이사장 “지난 10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 다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했다.
공단은 지난 8일 오후 화산체육관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성과보고, 축사, 기념사, 유공사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공단은 지난 10년 간 공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사명감을 되새겼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공단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고객가치 ▲창의혁신 ▲안전·환경 ▲지속성장 ▲소통나눔 등 5대 핵심가치의 실현을 올해 목표로 삼고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스마트 홈페이지 구축,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서비스 도입, 종이 없는 스마트 행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올해는 지난 1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 해로, 지난 10년 간 이룬 양적 성장을 토대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새로운 10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