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실 리모델링, 본격 진료 실시
임실군이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인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군 보건의료원은 물리치료실을 이용하는 군민 대부분이 만성 퇴행성 질환자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라핀치료기, 안마의자 등 의료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물리치료실을 확장해 상담 공간, 도수치료실, 개별 치료 칸막이, 온열 침대 등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해 치료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농촌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맞게 물리치료실 이용시 안전관리 및 친절 응대를 위해 물리치료사 1명을 추가 채용했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 3개 권역별로 묶어 보건지소에도 물리치료실을 확대 설치해 퇴행성 관절염과 요통, 견비통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리치료실 이용 환자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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