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초부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무주분소 설치 .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청 본관 2층에 설치될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업, 운수, 제조업과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 상담을 해주는 것을 비롯해 경영 기술지도와 각종 훈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 산업행정담당은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키워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도 ․ 내외 상공인들이 무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상공업체는 1,438개 업체, 그리고 소상공인들은 3,477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앞으로 지원센터 운영이 활성화되면 파급효과가 지역에도 활력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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