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청년회의소 출산장려운동 전개
무주 청년회의소 출산장려운동 전개
  • 박찬
  • 승인 2007.05.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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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JCI(청년회의소 회장 김정중)는 21일 출산장려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무주군 지부의 후원을 받아 관내 다출산가정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에서 선발된 여섯 가정을 대상으로 20만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했고 특히, 이주 여성 디아마 아니린 엠(필리핀), 도미오까 가스미(일본), 기타자와 사에꼬(일본)씨의 가족과 8명의 자녀를 출산해 최다산 가정으로 선정된 전갑식(부남면)씨와 박문수씨 가정이 포함돼 의미를 더욱 크게 했다.

김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도시,농촌을 떠나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아이울음 소리가 끊어지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먼저 출산장려운동의 불길을 짚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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