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무주교육청(교육장 유택열)은 21일 무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권역별 학생활지도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과장(서정모), 생활지도 담당장학관(이재경)과 장학사 등이 참석, 학생생활지도에 대해 현장에서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유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을 천직으로 여기는 교육자로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정열을 가지고 지도하자"며 "전라북도 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운영 로드맵을 통해서 학교폭력 예방력을 강화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학생생활지도 대책 간담회는 무주, 진안, 장수교육청 관내 학생생활지도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60여명)의 모임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안전한 학교 운영 계획을 비롯, 학교폭력발생 사례 및 성희롱 . 성폭력 발생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앞으로의 학교 생활지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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