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비 5억 여 원을 투입, 무주내도사과작목반 등 관내 23개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물류표준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류표준화사업은 농촌의 노동력부족과 물류환경의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농산물의 운송 및 보관, 포장과 관련된 기기, 용기, 설비를 규격화, 기계화하고 ▲일괄 수송체계를 구축, ▲상품성 보존 기능이 있는 탑 차량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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