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및 보완사업을 실시하는 등 방문객 맞이에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4억원, 1억8천5백만원을 각각 투입,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 가족휴가촌 시설물 보완 및 안점 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와룡자연휴양림 입구에 현수문과 현황판을 설치하고 휴양림 내 화장실 2동 신축, 복합 산막 및 산막 24동을 현대화 산막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방화동 가족휴가촌 내 물탱크를 신축하고 맨홀 및 오수정화조 배수구를 보수하는 등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야영장 수로보수 및 화장실 개축, 덮개형 평상 제작, 입간판 보수공사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주변 정리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장수=구상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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