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조직 내 혁신을 선도할 20대, 30대 젊은 공무원 30명으로 이뤄진 ‘New-Brain 2030팀’을 구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6일 군청상황실에서 ‘New-Brain 2030팀’ 창립모임을 갖고 변화와 혁신에 발 빠르게 대처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팀원들은 회장 부회장, 총무 등 팀을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혁신과제, 군정업무 등 과제별로 동아리 형태의 팀을 별도로 구성, 운영계획 및 회칙제정 등 앞으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New-Brain 2030팀’ 정기적 워크숍 및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공통과제 및 팀별 과제를 선정해 자체토론 및 발표회를 개최, 팀의 업무혁신역량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폭 넓은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타 기관 및 자치단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팀원에게 해외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질향상 및 능력계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젊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로 군정발전은 직장 내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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