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사는 관내 11,654ha의 성공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수리시설 현대화 및 용․배수로 정비에 총 64억8800만원을 올해 투입한다.
이에 수산지구 등 수리시설 현대화사업 5개 지구에 대해 지난 3월초 착공했다.
특히, 양.배수장 등 73개 주요시설물 점검과 물공급의 혈관인 용․배수로 200개소 140km를 영농기 이전에 정비해 적기 물공급을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현재 관내 저수지 저수량은 총저수량 2천500만톤의 81%인 2천만톤으로 영농급수는 충분하나, 각종 기상이변에 대비한 한.수해대책을 수립해 차질없이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사 운영대의원회는 한국농촌공사의 물공급을 자문하기 위해 지역의 농업용수 이용자중 명망있는 농업인들로 구성,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공사 물관리 지역의 설정 및 변경 등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군산김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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