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대학이 내년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가기 위해 매주 1회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평생학습도시인 익산시 시민들이 시민대학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갖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확대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월2회 열리던 시민대학은 내년부터 주1회씩 연 52회 개최된다. 또 식전에는 문화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을 접하게 할 것.
한편 올해 시민대학은 오는 23일 오후2시 유인경(경향신문 편집위원)강사의 ‘행복하게 더 많이 웃기’를 비롯해 12월7일 홍혜걸(중앙일보 논설위원)씨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12월20일 김진익(글로벌 문화개발원장)씨의 ‘21세기 신지식인’이 각각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익산시민대학 강좌를 사랑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시민들께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 “내년 달라지는 시민대학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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