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약제부 윤보현 임상약제팀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윤보현 임상약제팀장은 의약품 정보 제공 및 교육, TDM 업무 개발 등 의약품 사용의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2년 9월 1일 전북대병원 약제부에서 약사로 근무를 시작한 후, 2022년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임상약제팀장직을 수행 중이다.
윤팀장은 근무기간 중 △의약품 정보 제공 및 교육 △TDM 업무 개발 △QI활동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활동 등을 수행해 원내에서 사용되는 의약품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환자와 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교육 부문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복약설명서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약학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병원약사회 교육위원회 및 홍보위원회 위원과 전북지부 홍부이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 부작용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대병원 약제부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윤 팀장은 "공공의료기관의 구성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것인데 큰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해 건강 증진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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