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3개 시도에서 34개 대회가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군산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2025년 4월 6일 군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