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아동 결식 예방 조식지원에 박차
하림, 아동 결식 예방 조식지원에 박차
  • 소재완
  • 승인 2024.12.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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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익산교육청과 함께 익산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 33명에 하림 선물 세트 전달
종합식품회사 ㈜하림이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아침머꼬’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사진_왼쪽부터 하림 김은종 지속경영팀장, 유영삼 기획조정실장, 월드비전 전북본부 박영례 팀장, 이현정과장)
종합식품회사 ㈜하림 및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24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아침머꼬’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하림 제공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역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조식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24일 익산교육지원청 및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에게 '아침머꼬,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성탄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하림의 조식지원(하림과 함께하는 아침먹꼬 조식지원) 사업이다.

아침을 거르는 아동들의 결식 예방 프로그램이여 익산지역 3개 초등학교(익산초, 이리초, 이리부천초) 33명 학생에게 매일 조식을 지원한다.

하림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6년간 약 1억 7,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결식 우려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이다.

이날 후원에는 사업 파트너인 익산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도 동참, 아동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치킨과 치킨너겟 등 하림 인기 제품들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따뜻한 성탄 맞이를 기원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한파 속에서도 아이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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