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현,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동절기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취약계층에 지원된 난방용품은 총 300만원 상당으로, 5가구에 각 30만원 상당의 난방유쿠폰과 10가구에 각 15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이 지원됐다.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에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이번 지원사업은 계북면 주민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 한 금액을 활용해 진행됐다.
김재수 위원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가구의 동절기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겨울철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지원이 누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상모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