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최근 ‘캡스톤디자인·Pre-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상생과 협력을 목표로 지역 자치단체 상호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등학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3차년도의 성과를 담은 학생과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교류·협력의 결과물을 발표·전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치유농업과(우서라, 곽중근, 김남은, 김수영, 김재훈, 김지현, 황수연, 유정임) 학생으로 구성된 어울림팀이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원예 활동을 통한 치유 효과 제공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를 통해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시키는 내용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Pre-창업경진대회에서는 메디칼스킨케어과(박승아, 김경미, 이숙자) 학생으로 구성된 자스민팀이 대상을, 사회복지상담과(김정현) 학생으로 구성된 FOR YOU 아주 특별한 이벤트팀이 최우수상을, 치유농업과(이동백, 장연희, 이상래, 박유안, 정명자, 박민경) 학생으로 구성된 날아라치유농업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기전대학 LINC 3.0 사업단장(단장 조덕현)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 Pre-창업경진대회는 대학의 LINC 3.0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이끌어냈다”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