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지난 1일 수능 합격 기원 생크림 찹쌀떡을 네이버 쇼핑 LIVE에 올려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4년째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 익산농협은 입시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 찹쌀떡 세트를 구성, 라이브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품절 대란으로 난리였던 시절에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고, 올해는 출시 예정인 신제품 블루베리 찹쌀떡을 선공개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만들었다.
익산농협 떡 방앗간에서 직접 만드는 생크림 찹쌀떡은 한때 물량 부족으로 새벽부터 줄을 서야 떡을 살 수 있어 ‘떡픈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던 상품이다.
최근 들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떡이 종류별로 개발, 2년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을 먹고 수능 대박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익산농협도 생크림 찹쌀떡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장류 사업에 도전해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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