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언론인 등 참여, 익산 발전과 공단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진행
익산도시공단은 29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익산 발전 방향과 도시 공단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등 유관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도시공단은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안하고 이 과정에서 공단이 추구해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세미나를 개최, 전북연구원 및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세미나에선 익산역세권을 산단과 연구소, 도심융합특구 모델을 통합한 혁신거점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제언과 함께 교수·언론인 등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도시관리공단이 추진했던 경영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