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국제표준 기반 인증 제도로, 사업장에서 안전과 보건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작년 10월 인증 취득 이후 △안전보건경영체계,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관계자 면담 분야 등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판정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춘 안전보건 모범 사업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우리 기관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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