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양주생)는 오는 17일 전북개발공사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재양성 아카데미는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정책 방향 및 제도 안내, 사업 관련 정보 제공, 타 시군 사업 사례 소개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상반기 도시재생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6월과 7월에 열린강좌를 개최해 정부의 변화하는 도시재생 정책 및 제도, 국·내외 도시재생사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 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는 국토교통부 신규공모 사업인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 및 계획수립 방법,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대응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양주생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 담당 공무원 및 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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