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전북 최초로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일하고 싶은 기업(GC)인증은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최고 수준의 일터를 구현해 낸 조직임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전북신보는 건강한 조직문화,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성과보상, 유연한 근무환경, 지속적인 성장발전 등 4개 분야에서 인증 적격기준을 상회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소통문화와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강력한 협업문화를 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재단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여성가족부 주체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시 출퇴근데이 및 가족사랑의 날 운영,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 사내동호회 지원 등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한종관 이사장은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 취득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했던 모든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 돼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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