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남원시가 전북자치도민과 시민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 50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하는 대규모 교육시설로 지난 20일 전국 47개 지자체의 신청을 거쳐 1차 후보지로 충남 아산, 예산과 남원 3곳이 선정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오는 10월 중 2차 평가(부지 실사, 지자체 면접)을 거쳐 최종 건립지가 선정되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손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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